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덴마크-노르웨이 왕국 (문단 편집) === [[프레데리크 5세]] 시대 === AD 1746년 크리스티안 6세가 사망하고 그의 장남인 프레데리크 5세가 왕위를 이어받았다. 프레데리크 5세는 경건주의에 심취했던 부왕 크리스티안 6세와 달리 쾌락주의자였다. 더욱이 AD 1751년 12월 영국 국왕 [[조지 2세]]의 딸인 왕비 루이제가 사망한 뒤에는 술과 여자에만 몰두하는 방탕한 생활을 했다. 이 때문에 통치의 대부분을 신하들에게만 맡겼으나 아담 고틀로브 몰트케, 요한 하르트비 에른스트 폰 베른스토르프, 하인리히 카를 폰 시멜만와 같은 각료들이 유능하여 별다른 무리없는 통치가 이루어졌다. 특히 AD 1756년 프로이센 및 하노버-영국 동맹과 오스트리아-프랑스-러시아 동맹 간의 대결인 [[7년 전쟁]]이 발발하여 유럽의 대부분이 전쟁에 휩싸였으나 덴마크는 중립을 유지한 덕분에 전쟁의 참화를 피해갈 수 있었다. 그런데 AD 1761년 12월 25일 러시아의 여제인 [[옐리자베타 페트로브나]]가 사망하고 그의 조카 자격으로 홀슈타인-고토르프 공작 카를 프리드리히의 아들인 카를 페테르 울리히가 러시아의 새로운 황제 표트르 3세로 즉위하면서 덴마크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표트르 3세는 7년 전쟁의 유리한 전황에도 불구하고 오스트리아 및 프랑스와의 동맹을 파기하고 오히려 프로이센과 동맹을 체결했다. 그리고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명목상 지위인 홀슈타인-고토르프 공국에 대한 실질적인 지배력을 회복하고 덴마크가 병합한 슐레스비히까지 되찾기 위해서 덴마크와의 전쟁을 준비했다. 하지만 표트르 3세가 불화를 겪고 있던 부인인 예카테리나의 정변에 의해 AD 1762년 6월 28일 폐위당하면서 무산되었다. 이후 표트르 3세는 살해당했고 예카테리나가 러시아의 새로운 여제 [[예카테리나 2세]]로 즉위하면서 덴마크는 전쟁의 위기에서 벗어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